이번에는 다음 tv팟, 그 중에서도 '브랜드 팟'을 샅샅이, 그러나 소프트하게 파헤쳐 보기로 하자.
우선 Intro에서는 브랜드 팟에 접속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Brand new에선 브랜드팟의 메뉴구성을 분석, 이를 토대로 Strong baby와 Bad boy에서 각각 브랜드팟의 장단점을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Outro에선 석이에게 도움을 줄 만한 브랜드 팟 서비스를 제안해보겠다
브랜드팟에 접속하는 세가지 방법 중 두가지이다.
마지막 방법은 다음 메인페이지 가장 하단에 있는 전체보기를 통해 들어가는 방법인데 번거롭기 때문에 두가지 방법만 제시하였다.
이 화면은 메인메뉴화면 ‘브랜드팟 입점하기’를 눌렀을 때 처음으로 나오는 화면이다. 후에 브랜드팟 입점하기, 가 나오겠지만 이 카테고리에서 브랜드 팟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고 깔끔하게 나와 있어서 살짝 먼저 보기로 한다. 이 중 눈여겨 보아야할 기능은 03 상세한 트래픽 분석, 04 다양한 컨텐츠 영역, 05 와이드 플레이어 지원 이다.(01 차별화된 UI제공,02 특화된 프로모션 의 경우 인터페이스 기능을 설명 하였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이 것은 개개인마다 받아들여지기 나름이고, 이전부터 써왔던 사용자가 아닌, 처음 쓰는 사용자라면 차별화 혹은 특화 되었다는 받기 힘들 것이며 06항목의 경우 어디까지나 질 좋은 영상이 나왔을 때 해당되는 경우이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03 상세한 트래픽 분석의 경우, 카테고리 내 '통계서비스' 기능에서 살펴볼 것이며,
04 다양한 컨텐츠 영역의 경우, 브랜드 팟의 방향성과 다소 떨어진 듯 하기 때문에, 05 와이드 플레이어 지원의 경우 점점 영상보기 서비스가 온오프를 막론 하고 와이드 해져가는 트랜드를 반영 했기 때문에 주목할만 하다.(TV는 말할 것도 없고, 유투브는 HD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휴대폰 업계에선 21:9의 화면 비율을 가진 초콜릿 폰이 나왔는데다, 극장가에선 1.33:1, 1.66:1, 2.35:1의 시네마스코프를 거쳐 아이맥스 화면 까지 나온마당에 이 점에 대해서 크게 다룰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본격적으로 메뉴를 살펴보면,
메뉴는 이렇게 구성 되어있다. 이 중 연령별 베스트 동영상 부분을 보자. 10대부터 40대까지만의 메뉴로 되어 있다. 필자의 아버지는 50대가 넘으셨고 내일 모레면 환갑이지만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신다. 50대이상의 유저들을 무시하는 메뉴구조는 아닐까?
![]()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추천 프로그램 메뉴’이다.
필자는 브랜드 팟 전체보기를 펼치는 순간 디시인사이드에접속한 듯한 착각이 들었다.
문제는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그 갤러리(이하 ‘갤’)의 특성이 분명한데, 브랜드 팟의 경우 카테고리의 특성을 살렸다기 보단 단순 제휴 업체들의 컨텐츠제목만을 나열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게임의 경우 게임별(스타크래프트, 삼국지, 마비노기 등)로 정리해 놓는 것이 훨씬 보기에 편하다. 바투게임TV, 모바일게임, 등의 표기는 그 회사의 일부 매니아를 제외 하고는 선택해서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카테고리 분류에 대한 지적은 후에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 브랜드팟 입점 진행 절차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으며,
제휴대상을 통해 브랜드 팟에 어울릴만한 대상이어야 한다는 점(기준은 다음 자체 기준)을 밝히고 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은 브랜드팟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이 놈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많은 유저가 브랜드팟에 몰린다면 기획안을 보고 사용자들이 투표를 하여 카테고리 생산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듯 하다.(예를들어, 다음 50%, 사용자50% 식으로 말이다.)
더불어 광고 적용안내를 통해 업로드 된 영상에는 광고가 적용된다는 점을 명시하였는데 후에 뒷말이 나오지 않게끔 충분한 조치를 취한 듯 하다.(이용관련계약서 등에 명시한다해도 인류의 99%는 그것 들을 읽지 않고 체크만 하기 때문에.)
tv팟 플레이어의 특징은 그야말로 이렇다 할 특징들을 간략히 적어 놓은 것이다. 그 중 특히 독특한 기능은 Pino 프로그램 이었다.
링크 기능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르지만 오잉? 하고 눈에 띈 이상 잠깐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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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0일부터 일부 재생 시간이 긴 동영상에 그리드 딜리버리 기반의 Pino(Pcube)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Pino 적용은 버퍼링 현상의 감소 효과 등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tv팟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생 시간이
긴 영상에 우선 적용될 예정입니다. 해당 기능은 최초 1회 설치 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플러그인 형태로 동작하므로, Pino가 적
용된 서비스를 이용하실 때만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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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설명 되어 있다.
필자 역시, 예전에 UCC 동영상을 볼 때면 10분씩 끊어지곤 해서(유투브도 동일) 불편할 때가 있었는데 Pino라는 기능을 처음 알게 되었고,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다. 해서, 故 히스레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이라는 영상에 입혀진 Pino설치 시작 버튼을 눌러 보았다.
그런데 기대했던 Pino는 설치 되지 않고 이미지 새창이 하나 떴다.(이런 경우 낚였다, 라고들 한다.) Pino를 소개하는 란에서 영상이 아닌 캡처이미지를 박아 놓은 것은 소개에 있어 부족한 점이 아닐까. 새로 출시된 와인 시음 하러 갔는데, 와인은 못 마시고 와인에 대한 설명만 잔뜩 보고 온 경우와 진배 없다고 생각한다.
거두절미 하고, 10분이상이 되는 영상을 찾아서 Pino를 설치해 보려 했다. 해서, [10월27일] 명계남씨 대구,경북 국민참여운동본부 찬조연설 (13분 40초) 영상과 스티브 잡스 졸업 연설문 (14분 33초) 영상을 클릭해 보았는데, 왠걸, Pino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뜨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생이 되었다.(이유는 모르겠다.) ![]()
더불어, 검색어 창에 Pino를 쳐보니 Antipino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관련 링크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no=13152) Pino를 써볼 수 없으니 Antipino 역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생략하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No1 동영상 ucc, 다음 tv팟이라는 화면이다. 왠지 이것 역시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고 이미지가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이미지였다. Tv팟 플레이어의 특징을 설명하는 란이라면, 동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면 동영상 cf 정도는 재생되게 해놓아야 하지 않았을까.
이글루스 가든 -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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